10월 27일, 민주주의 캠프가 열리는 날입니다! 캠프가 열릴때 마다, 체크인 인사를 어떻게 할까 나름 무지무지 고민을 했답니다. 이번 인사는 설레이는 마음 가득 담아서! "떠나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
코로나19로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특히 해외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많을 것 같아요. 언제 또 가보나 아득한 마음도 들고, 아쉬움 마음에 지난 여행지의 사진들을 다시 펼쳐보기도 하고... 그 마음 댓글로나마 나눠보면 어떨까요? 생각하는 것으로도 벌써 마음이 두근두근..콩닥콩닥.. 💓
당장에 쌓여 있는 일들은 싹- 잊고! 상상으로 여행으로 떠나 볼까요?
저는 체크인 글을 쓰면서, 가고 싶은 곳이 바로 생각이 났어요! 최근에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FKJ의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봤거든요. (https://www.youtube.com/watch?v=sCNlt5nvSI8) 1시간 반짜리 연주 영상인데, 음악과 함께 이 영상을 보니 랜선으로도 충분히 멋졌어요. 죽기 전에 한번 가고 싶다 그런 생각도... ㅎㅎ 시간 되실때 영상도 한번 보세요. 진짜 멋있답니다.
혼자 여행 가는거에 로망이 있어요. 조용한 동네에서 잔잔한 바닷소리들으며 힐링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늘어놨었는데 이렇게 이야기 남긴 이상 조만간 계획 한 번 세워봐야겠네요 :)
안녕하세요! 코로나 시대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라니 아쉽지만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입니다:) 저는 여행을 간다면 일본의 조용한 마을로 가고싶어요.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그런지 따듯한 어묵탕을 먹을 수 있는 작은 노점상 앞에 한참 앉아 뜨거운 김을 보고싶네요. 그러다 배가 고파지면 들어가 어묵탕을 먹을래요! 꼬치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만큼 푸른하늘 아래 작고 소박한 일본의 시골마을을 상상해보는건 어떨까요?
저는 오로라를 보러 가고 싶어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오케이(그러나 아무래도 캐나다?) 장소는 정하지 않았지만 함께갈 동료와 자유적금을 조금씩 붓고 있어요.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자금이 마련되면 가볼래요!
대만여행!! 원래 19년도 크리스마스 때 대만을 갈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수술을 하게 되어... 말짱 도루묵! 2020은 코로나! 흑흑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대만의 크리스마스를 꼭 경험해보고싶어요😊